어제(22일) 삼성전자가 장중 69,000원에 도달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또 SK하이닉스는 장중 99,400원까지 올랐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7만전자', '10만닉스'를 앞두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반도체 경기가 바닥을 지나고 있다"며 향후 반도체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12일 머니뉴스에서는 희비가 엇갈린 유통업계의 1분기 실적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내실 있는 경영으로 수익을 극대화한 롯데쇼핑과 달리 이마트의 영업이익은 급감했는데요. 최근 IBK투자증권은 "이마트가 2분기에도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하향했습니다. 한편 KB증권은 롯데쇼핑의 올해 영업이익이 5년 만에 5천억대로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 11만 5천원을 유지했습니다.